터미타임 이란?
-유아어로 배를 뜻하는 “tummy"와 시간을 뜻하는 ”time"을 합친말로
아기가 엎드려 있는 시간을 의미해요
아기의 상체 근육 발달에 도우을 주는데 전문가들은
생후 30일쯤부터 아기가 편안하고 안정돼 있는 시간을 활용해
하루1회 내지 2회정도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터미타임의 시기는 30일부터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개인적으로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30일때 시켜보니 아기가 많이 힘들어해서 40일쯤부터 시켰어요!
처음 시작단계는
엄마가 아기를 품에 세워서 안은다음에 엄마몸의 각도를 조금씩 뒤로 젖혀서
아이가 목에 힘을주고 버틸수 있게 도와줬어요
이렇게 조금씩 아이가 목을 가눌수 있게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적응기간을 주면 아기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아요
이렇게 하루에 몇번씩 시도를 해본 후 어느정도 목을 잘 가눈다는 느낌이 들면
아기침대나, 역방쿠션, 바닥 등등에 엎드린 자세를 취할수있게 자세를 잡아주면 되는데요
아기가 상체를 세우기 쉽게 팔꿈치쪽에 아기베개나, 수건, 천기저귀
등으로 받쳐주는것이 좋아요!
상체를 들어올리는데 많은도움이 된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아기의주먹이 포개지게 팔을 포개주는거예요!
이것도 아기가 상체를 쉽게 세우게 도와주는 방법중의 하나랍니다
하지만! 어른도 엎드린자세로 오랜시간 유지하기 힘든데
세상을 접한지 얼마안된 우리 아가들은 더 힘들겠죠?
터미타임은 하루에 1~2번 , 각 30초, 1분 이런식으로 아이의 컨디션에
맞춰서 짧게짧게 해주시는걸 추천드려요!
몸의 모든 기관들이 미숙한 아가들이니 무리해서 뭐든 시키면
성장하는데 좋지않겠죠?!
세상 모든 아가들, 엄마들 화이팅!
